리뷰/책리뷰 JS파크 2022. 8. 18. 22:25
『세일즈로 갑질하기』는 B2B 영업 분야에서 전문가로 거듭나게 만들어주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이를 위한 방법에는 크게 4가지가 있다. 1) ‘접대영업’에서 벗어나 ‘전문가 영업’을 해야 한다. 전문가 영업을 해야만 차별화된 정보와 좋은 고객을 만날 수 있다. 한정된 자원으로 관계 영업에 불필요한 힘을 빼기보다는 전문가 영업이 가능한 시장과 고객에게 영업력을 집중하는 것이 더 성과를 높이는 길이다. 2) 전략적으로 영업해야 한다. 영업은 상대방과 친해지고 관계를 맺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고객의 니즈를 알아내고, 얻어낸 정보를 토대로 경쟁자를 압도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경쟁자가 제시할 수 없는 차별화된 솔루션..
리뷰/책리뷰 JS파크 2022. 3. 27. 11:09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대망의 마지막 편이다. 마지막은 책을 읽으며 가장 궁금했던 '송 과장'의 이야기이다. 1~2편에서 보인 송 과장의 모습처럼 송 과장은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지하철에서 홀로 책을 읽고, 아침에 회사에 출근해서 일기를 쓰고 또 책을 읽는 바른생활 사나이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현명해 보이고 잘나 보이는 송 과장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너무 바른생활 사나이라 그런가 1~2편보다는 재미가 덜했다. 심지어 아내까지 의사인 완벽한 송 과장. 시리즈의 전작에 비해 재미는 덜 하지만, 배울 점은 가장 많은 편이었다. 이 책을 통해 크게 부동산, 주식, 회사생활, 성공철학 4가지 분야와 관련된..
리뷰/책리뷰 JS파크 2022. 3. 20. 13:32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번째 시리즈로 이번 편은 '정 대리'와 '권 사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책 소개와 작가 소개는 맨 아래 링크의 1편을 참고 바란다). 이 시리즈는 총 3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데, 개인적으로 3편 중 2편이 가장 별로였다. 그래도 시리즈 중에서 별로였다는 거지 기본적인 재미는 충분했다. 1편의 김 부장이 '꼰대의 상징'이라면 2편의 정 대리는 '허세의 상징'이다. 자신의 월급으로 감당하기 힘든 명품 옷들만 신용카드 할부로 쫙쫙 긁어대며 차도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 저축은 전혀 생각이 없다. 항상 마이너스를 갚아나가는 인생이다. 그러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친다. 정 대리는 YOLO족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주변에 정 대리와 같은 지인..
리뷰/책리뷰 JS파크 2022. 3. 19. 08:40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총 3편으로 되어 있는 시리즈물이다. 장르는 일단 소설이다. 작가인 송희구는 책을 쓰기 전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매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한 시간씩 글을 써서 온라인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그렇게 완성된 책이 바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다. 1편은 김 부장 편이다. 김 부장은 대기업에 다니는 나름 성공한 직장인이다. 대기업 부장이니 연봉도 꽤 되는 듯하다. 하지만 실상은 언제 정리될지 모르는 자신의 미래에 걱정하며 다음 단계인 임원이 되기 위해 주말마다 접대 골프를 다니는 처지이다.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다른 팀 부장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김 부장은 공장으로 발령이 나게 된다. 그 ..
리뷰/책리뷰 JS파크 2021. 10. 22. 23:24
『미라클모닝』은 매일 아침을 변화 시켜 좀 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매일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아침을 보내는지가 성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그저 아침에 일어나는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집중력 있고,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날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좋은 아침을 보내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다음의 6단계의 일들을 아침에 실행해야 한다. 1) 명상을 한다. 2) 나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선 과제들을 상기시켜주는 다짐과 확신을 말을 큰 소리로 읽는다. 3) 눈을 감거나 비전보드를 보며 목표에 도달했을 때의 모습을 시각화해 본다. 4) 감사일기를 쓴다. 5) 자기계발서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는다. 6) 운동을 한다. 위 6단계의 일들을 최소 1분씩 할애..
리뷰/책리뷰 JS파크 2021. 8. 6. 22:34
나는 대한민국의 많은 평범한 사람들처럼 아내와 토끼 같은 아이들이 있는 40대 중반 직장인이다. 내가 꿈, 돈, 자신감, 행운을 얻기 위해 책을 읽고 따라 한 내용은 아주 평범하다. 그냥 따라만 했다. 독자 여러분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 조금씩 책 내용을 따라 한 것만으로 평범한 내게 삶의 기적이 찾아왔듯, 독자 여러분의 인생에도 조용한 기적이 찾아오리라 확신한다. 독서부자 낙숫물님의 『16년 차 월급쟁이, 2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은 위 인용문대로 책을 읽으며 개인의 발전과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의 독서 성장법을 담은 책이다. 작가가 이러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책을 읽고 그 책에서 배운 내용 중 쉬운 것들을 '실천'한 것이다. 책의 내용은 사실 별거 없..
리뷰/책리뷰 JS파크 2021. 8. 3. 21:29
올해 6월에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한 소감 중 하나는 인생에 큰 숙제를 해결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만큼 결혼 준비 과정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양가 부모님 사이에서 조율해야 할 것도 많고, 은근히 세세하게 신경 쓰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닌 반려자와 함께 상의 후 결정을 해야 한다. 처음 결혼 준비를 시작하려고 할 때 든 생각은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하지?'였다. 막상 결혼을 하려고 보니 뭘 해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평생 동안 인생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책부터 찾아봤듯이, 이번에도 역시 알라딘에서 결혼 관련 책을 찾아보았다. 그 결과 정주희 님이 집필한 『결혼 대백과』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결혼 대백과』는 20년 차 웨딩플래너인..
리뷰/책리뷰 JS파크 2021. 3. 13. 14:35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은행에 예금을 해 두어도 연 1%도 안 되는 이자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시대에도 연 10%의 수익이 보장되는 투자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실제로 그런 재테크 방법이 존재한다. 바로 개인연금계좌인 '연금저축펀드'와 'IRP'이다. 연금저축펀드와 IRP 계좌에 일정 금액을 납입시 연 최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연 400만 원까지, IRP 계좌의 경우 연 300만 원까지이다. 이렇게 납입한 금액은 만 55세 이후에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 시 일반 과세 비율보다는 훨씬 낮은 세율인 3.3~5.5%만 적용된다. 즉, 연 700만 원까지 약 10% 이상의 수익이 보장되는 투자 방법이라는 것이다. 연금저축이나 IRP는 일종의 강제 저축 개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