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외식리뷰 JS파크 2022. 10. 30. 22:51
올해 중순부터 부산지역에 위치한 거래처들도 관리하게 되었다. 그중 중요한 대리점 하나가 부산 정관에 위치한다. 그래서 그 거래처에 자주 방문하게 되면서 부산 정관 근처 식당을 자주 찾아가게 되었다. 평소처럼 오전 미팅을 마치고 돈까스가 땡겨서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하게 '카츠앤멘'을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 치즈돈까스를 정식을 먹고 너무 감동을 받아 다음 거래처 방문 때 재방문하게 되었다.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식당이라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주차는 상가 건물 주차장에 하면 된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6로 3 우성스마트시티106호 가게 내부는 우드톤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다. 일식집 느낌이 나며 넓진 않지만 공간을 잘 활용하여 가게 규모에 비해 자리가 많은 느낌이 들었다. 카츠..
리뷰/외식리뷰 JS파크 2022. 9. 27. 23:50
사랑하는 와이프의 생일이 돌아왔다. 와이프는 생일 기념으로 바다를 보고 싶고, 바다에 간 김에 횟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생일에 포항에 가기로 했다. 애기가 아직 어려서 코로나 때문에 아직까지도 식당은 거의 무조건 룸식당으로만 다닌다. 그래서 포항에 위치한 룸식당 횟집을 찾아보게 되었고 자갈치횟집을 발견했다. 포항 자갈치횟집은 주택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꽉 차면 주변 주택가에 차를 댈 수 있다. 미리 예약을 해놓아 방이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블로그 리뷰를 보고 '단독룸'인줄 알고 이 횟집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반전이 있었다... 단독룸이 아니라 한 방에 테이블이 2개씩 있는 룸이었다. 뭔가 속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
리뷰/책리뷰 JS파크 2022. 8. 18. 22:25
『세일즈로 갑질하기』는 B2B 영업 분야에서 전문가로 거듭나게 만들어주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이를 위한 방법에는 크게 4가지가 있다. 1) ‘접대영업’에서 벗어나 ‘전문가 영업’을 해야 한다. 전문가 영업을 해야만 차별화된 정보와 좋은 고객을 만날 수 있다. 한정된 자원으로 관계 영업에 불필요한 힘을 빼기보다는 전문가 영업이 가능한 시장과 고객에게 영업력을 집중하는 것이 더 성과를 높이는 길이다. 2) 전략적으로 영업해야 한다. 영업은 상대방과 친해지고 관계를 맺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고객의 니즈를 알아내고, 얻어낸 정보를 토대로 경쟁자를 압도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경쟁자가 제시할 수 없는 차별화된 솔루션..
리뷰/제품·서비스리뷰 JS파크 2022. 8. 14. 07:00
여름휴가를 맞아 8개월 아기와 함께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프라이빗한 풀빌라를 가기로했다. 그래서 경주 풀빌라를 찾아보던 중 30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고(일요일~월요일 이용) 신축이라 깔끔해 보이는 알베센트 풀빌라를 선택했다. 알베센트 풀빌라는 사진과 같이 바로 앞에 주차공간을 할 수 있어 짐을 옮기기가 편해서 좋았다. 풀빌라 왼쪽 편 1층 건물이 안내사무소이다. 알베센트 풀빌라 도착 후 주차를 하고 이쪽으로 가면 방배정과 키를 받을 수 있다. 이쪽에서는 위 사진과 같이 간단한 음식들과 음료들을 팔고 있어서 좋았다. 이곳에서 미쳐 준비하지 못한 생수와 라면 그리고 과자들과 비비고 김치를 구입했다. 나가기 귀찮았는데 정말 편했다. 이 편의점(?)의 이용시간은 오후 10시까지라고 한..
리뷰/외식리뷰 JS파크 2022. 8. 5. 20:00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들과 경주로 1박 2일 놀러를 왔다. 아기가 아직 8개월인터라 마스크를 쓰지 못해 룸으로 된 곳들만 다녔다. 그중 황리단길에 괜찮았던 룸카페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한옥 카페인 '봄날'이다. 봄날 카페는 위 사진과 같이 한옥으로 된 카페이다. 마침 비가 오는 날이라 더욱 더 운치가 있었다. 카페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다. 하지만 황리단길 중심부 직전인 곳이라 항상 만차이다. 나는 평일 오후 한적한 시간에 가서 운 좋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카페 봄날의 방은 8개가 있다. 처음 카운터에 가면 방이 남아 있는지 알려주고 방이 있으면 배정을 해준다. 방을 이용하려면 최소 2만원 이상 결제를 해야 하며, 이용 시간은 1시간이다. 왼쪽 사진은..
리뷰/외식리뷰 JS파크 2022. 6. 28. 18:38
코로나가 크게 줄어들어 거리두기가 종료되었다. 하지만 아기가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직도 아기와 함께 외식하러 가기가 두렵다. 그래서 여전히 외식은 룸식당이 아니면 절대 하지 않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경산 팔공산 가는길에 있는 방갈로 구조로 된 룸식당인 '산골마을'에서 식사를 했다. 위 사진처럼 개별 방갈로로 되어 있어 아기와 함께여도 마음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주차장은 가게 앞 1군데, 가게 옆 2군데 총 3개나 보유하고 있다. 주차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방문하면 된다. 나는 성인2명, 1년 미만 아기 1명 총 3명을 예약하고 갔다. 방의 크기는 위 사진과 같다. 솔직히 말해서 매우 좁은 느낌이었다. 테이블과 벽 사이가 매우 좁아 음식이 코앞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다리를 뻗을 공간도 부족..
리뷰/책리뷰 JS파크 2022. 3. 27. 11:09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대망의 마지막 편이다. 마지막은 책을 읽으며 가장 궁금했던 '송 과장'의 이야기이다. 1~2편에서 보인 송 과장의 모습처럼 송 과장은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지하철에서 홀로 책을 읽고, 아침에 회사에 출근해서 일기를 쓰고 또 책을 읽는 바른생활 사나이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현명해 보이고 잘나 보이는 송 과장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너무 바른생활 사나이라 그런가 1~2편보다는 재미가 덜했다. 심지어 아내까지 의사인 완벽한 송 과장. 시리즈의 전작에 비해 재미는 덜 하지만, 배울 점은 가장 많은 편이었다. 이 책을 통해 크게 부동산, 주식, 회사생활, 성공철학 4가지 분야와 관련된..
리뷰/제품·서비스리뷰 JS파크 2022. 3. 24. 07:00
나는 전자책 애호가이다. 언제부터인가 거의 모든 책을 전자책으로 보고 있다. 집에 전자책 리더기를 총 2개 보유하고 있는데(와이프 사줬는데 안읽어서 내가 쓰고 있다는 건 비밀이다), 하나는 리디페이퍼 3세대이고 하나는 크레마 사운드업이다. 근데 리디북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거의 리디페이퍼만 사용하고 있다. 전자책 리더기의 장점은 프론트라이트 기능이 있어 불빛이 없는 어두운 방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장점을 이용해서 자기 전에는 누워서 항상 책을 읽다 잠든다(10분이면 자동으로 잠든다ㅋ). 근데 문제는 누워서 책을 읽다보면 손목과 팔이 아프다는 것이다. 조금만 오래 본다 싶으면 피가 안 통하기도 한다. 그래서 리디페이퍼를 리모컨으로 보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방법은 간단했다. '사테치 블루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