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태경농산(농심그룹 계열사) 인적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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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태경농산 인적성 시험에 참여했습니다.


인적성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 과정에서, 태경농산에 관련한 정보가 너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인적성 시험 후기를 올립니다.


이번 태경농산 채용은 마케팅 / 경영관리 / 생산관리 부분에서 진행됐구요, 저는 마케팅 부분 서류 합격으로 인적성 시험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 농심그룹 사옥중 가장 높은 도연관



시험은 7호선 보라매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농심 본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시험시작은 오전 10시이고 시험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준비물은 컴퓨터사인펜과 수정테이프입니다. 연필이나 볼펜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게 하기 때문에 컴퓨터사인펜만 들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계를 앞에 놓아두기는 하는데 뒷자리에 앉을 경우 앞사람에 가려 시계를 보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인적성 시험이 전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계를 볼 시간이 없습니다. (웃음). 집에 손목시계(아날로그)가 있으시면 차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별로 볼 기회는 없을 것 같지만요.


시험은 우선 적성검사부터 진행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10분 정도 휴식하고 인성검사를 실시합니다. 


적성검사 유형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 하실텐데요. 제가 2017년 상반기에 삼양그룹(삼양라면X, 삼양사O) 인적성을 쳐본 경험이 있는데, 그것과 유형이 굉장히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함께간 지인은 효성그룹 인적성과 거의 똑같다고 했습니다. 시중에 농심그룹 인적성 문제집은 없는데요,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은 삼양그룹 문제집이나 효성그룹 문제집으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효성 인적성은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효성그룹 문제집 목차를 보니 효성그룹 쪽과 거의 똑같은 것 같습니다. 아마 같은 회사에 아웃소싱하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적성문제유형은 지각정확력, 언어추리, 공간지각, 판단력, 응용계산, 수추리, 창의성 순입니다. 각 파트마다 20문제~30문제 정도였고, 파트마다 시간이 다 다릅니다. 거의 6~11분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감독관님의 지시에 따라 "시작!"을 외칠 때 같이 시작하고, "그만"을 외치실 때 모두 그만하는 방식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바로바로 마킹할 수밖에 없는 방식이었습니다. 각 파트마다 2~3분 정도 문제 유형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적성문제의 난이도는 별로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인성검사는 4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400개의 질문이 있구요, 각 질문에 YES or NO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시험시작 25~35분 사이에 거의 대부분 참여자분들이 시험을 종료하십니다. 그냥 마음편하게 질문에 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성을 마치고, 시험지를 제출하면 인적성 검사는 종료됩니다.


이상으로 태경농산 인적성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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