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브원 MRO 영업/구매 1차 면접 후기

 

1. 면접 가는 길

 

  마곡나루 역에서 내리면 5분 거리에 서브원 강서사옥이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핸드폰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이는 보안 작업을 한다. 사전 안내된 사무실로 올라가면 면접대기실이 보인다.

 

  면접일은 2018년 11월 1일이었다. 4명씩 조로 구성되어 면접장에 들어갔다. 어색한 분위기의 면접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조를 호명하면 면접장으로 이동한다.

 

2. 면접 후기

 

  면접관은 3명이고 면접자는 4명으로 이루어졌다. 돌아가면서 우선 1분 자기소개를 하고 순서대로 직무와 인성에 관련된 것들을 물어보는 평범한 면접이었다.

 

3. 면접 질문

 

1. 자기소개 (공통질문)

 

2. 서브원을 알게 된 계기 (공통질문)

 

 - “16년 하반기에 SK고용디딤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리레코코리아를 알게 됐고 그때 MRO 시장을 알게 되었음. 그리고 최근에 서브원이 MRO 시장의 탑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음.”이라고 답변했는데 매끄럽게 답변하지 못해서 면접관들이 잘 알아듣지 못했다.

 

3. 자신의 단점

 - 준비한 답변을 잘했다.면접관이 고개를 끄덕임.

 

4. 상반기에 왜 취업이 안되셨을까요? 무슨 부분이 부족했다고 생각하세요?

 - 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면접에서 그것이 불리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 하지만 인적성에서 대부분 떨어졌고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방학 동안 인적성 스터디를 모집하여 5권의 문제집을 풀었다고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5. 퇴사이유

 - 9시 퇴근을 이야기했다.

  -> 다른 사유를 만들어서 대답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6. 과거에 리레코에 지원하셨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리레코와 서브원의 차이점은 뭘까요?

  -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솔직하게 모른다고 했다.

 

7. 서브원이 LG그룹에서 나가게 되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통질문)

 - 1) 서브원은 업계 최강자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2) 나의 전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이기에 상관없다.라고 대답했다.

 -> 하지만 2)를 말하는 도중 횡설수설했다.그리고 답변이 길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질문의 의도와도 맞지 않는 대답이었다. 1)만 대답했어야 한다. 그리고 최종을 가게 된다면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확실한 답변을 준비해 가야 할 것이다.

 

8. 공백기간에 뭘 했나?

 - 빅데이터 마케팅 과정을 이야기했다.

 

9. 현재 채용이 진행 중인 곳이 어디 어디 있나요?

 

10. 저희가 공고를 영업과 구매 직무 동시에 올렸는데 둘 중에 어떤 직무를 더 하고 싶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