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맛집 대원식당 - 보양식 인삼 도토리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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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에 중요한 거래처가 있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는 편이다.

 

이번 주에도 거래처를 갔다가

점심시간이 걸려서 고령 맛집을 찾아보았고

인삼도토리수제비라는 처음 보는 음식을 파는 곳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고령 맛집 대원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대원식당 본점

 

▶ 주소 : 경북 고령군 쌍림면 대가야로 691

▶ 전화번호 : 054-955-1500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명절 당일 휴무)

 주차 : 주차장 넓음

 


우선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차를 하는 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다.

 

대원식당 내부이다.

외부 테이블 자리가 5개 정도 있고

방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5군데 정도 있다.

전체적으로 자리가 많고 식당도 넓은 편이다.

 

대원식당 메뉴판이다.

메뉴는 총 4가지이다.

 

대원식당 종업원분께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을 물었는데

역시 인기가 많은 것은 인삼도토리수제비라고 한다.

 

대원식당 인삼도토리수제비 주문 시 나오는 구성이다.

필자는 배가 많이 고파서 곱빼기를 시켰다.

곱배기를 주문하면 1,000원이 추가된다.

반찬들이 대체로 짜지 않고 맛있었다.

 

인삼도토리수제비를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했다.

인삼도토리수제비는 이름 그대로 인삼, 대추, 잣, 버섯, 은행, 도토리 등

갖가지 산에서 나는 재료를 넣어 국물이 검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갈색을 띠는 도토리수제비이다.

표면은 미끌미끌하면서 입안에 들어가면 쫄깃쫄깃한 맛이다.

 

대원식당 인삼도토리수제비라는 이름답게

큼지막한 인삼도 들어있다.

 

좋은 재료들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다.

보양식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음식이었다.

 

 

대원식당 인삼도토리수제비에는 고기도 들어있다.

마지막으로 공깃밥을 말아먹었다.

위에 나온 반찬들과 함께 먹으니 한 그릇 뚝딱이었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어서

국물까지 클리어했다.

 

가격 9,000원에 주차가 편리하고 가게가 커서 자리 걱정 없는 식당이었다.

보양식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한다.

재방문 의사 높은 맛집이다.

고령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대원식당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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