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필수품 체온계 추천 - 브라운체온계 IRT-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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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제가 직접 검색하고 제 돈으로 구입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

 

우리는 코로나의 시대에 살고 있다.

1차 대유행이 지나 어느 정도 안정이 되나 했더니

2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디 나갔다 오기라도 하면

혹시 내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나 괜히 불안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은

직접 확인하는 것이다.

 

코로나 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한

가장 기본 방법은 '체온 측정'이다.

따라서 코로나 시대에 체온계는 가정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

 

1차 대유행 시기 때만 해도

만 원짜리 저가 체온계를 사용했지만

2차 대유행을 맞아서 큰 마음먹고

제대로 된 체온계를 사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검색을 통해

체온계 브랜드 중에서 브라운체온계가 가장 유명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브라운체온계 IRT-6030'을 구매했다.

 

브라온체온계 中 귀체온계 모델 차이점

현재 브라운체온계 中 귀체온계 모델은 3가지가 있다.

 

우선 사진의 제일 좌측 IRT-6030 제품은 부가 기능을 모두 없앤 실속형 제품이다.

체온 측정 본연의 기능만 담아 단순하고 간편한 제품이다.

 

다음으로 사진 오른쪽의 IRT-6520 제품은

연령별 체온 측정, 최근 체온 측정 기록 등

여러 특별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는 최고급형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사진 중앙의 IRT-6510 제품은

IRT-6520 제품에서 체온 측정 시마다

연령 버튼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제품이다.

 

필자는 사실 체온계에 굳이 부가기능이 필요할까 싶어

가장 기본이 되고 위 모델 중 가장 저렴한 IRT-6030 제품을 구입했다.

 

제품 구성은 위와 같다.

체온계 1대 / 체온계 보관함 1개 / 일회용 렌즈 필터 21개 / AA 건전지 2개

 

사실 처음 박스를 개봉했을 때

사기를 당한 줄 알았다.

박스를 아무리 찾아봐도 일회용 렌즈 필터 21개가 없었다!

 

브라운체온계를 인터넷에서 검색한 후 구매 리뷰를 보면

유난히 가짜 제품이 왔다는 리뷰가 많아서 필자도 그런 줄 알았다.

와 어떻게 저걸 빼고 주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보관함을 열어보니 렌즈 필터가 들어있었다 ㅋㅋ

혹시라도 필자와 같이 당황하지 않길 바란다.

 

처음 제품을 개봉하면 액정이 스티커로 보호되어 있다.

 

체온계의 크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한 손에 잡히는 크기이다.

 

건전지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있다.

정품인지 의심했었는데 건전지가 뭔가 유럽에서 온 건전지 느낌이었다.

그래서 조금 더 신뢰가 갔다.

 

전원을 켜고 체온계를 사용해보았다.

온도와 건전지 용량이 나오는 단순한 화면 구성이다.

 

사용방법은 귀에 넣고 측정 버튼을 누른 뒤

3~4초가 지나면 온도가 나온다.

 

이처럼 브라운체온계 IRT-6030의 장점은

 

1) 작동이 매우 쉽다는 점과

 

2) 위 사진처럼 야간 조명등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육아 시 아이가 밤에 잘 때도 체온을 쉽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브라운체온계 IRT-6030의 단점은

 

1) 온도가 조금 높게 측정되는 느낌이다.

평소 회사에 있는 체온계로 온도를 측정하면 36.6~36.7도 정도가 나오는데

브라운 체온계로 측정하니 36.9~37.1도 정도가 나왔다.

다른 리뷰들을 봐도 체온이 조금 높게 측정된다는 의견이 많다.

이 부분은 무엇이 팩트인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항상 염두에 두고 체온 측정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

 

2) 필터가 소모품이라 주기적으로 재구입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체온계를 구입하면서 동시에

외부 하드케이스도 구입했다.

가격은 7,000원이었다.

체온계가 딱 알맞게 들어가는 사이즈이다.

 

총평을 하자면

'신뢰 가는 브랜드의 간단한 사용법을 가진 체온계'를 찾는다면

브라운체온계 IRT-6030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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