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기다? 뺐기다? 뺏겼다? 뺐겼다? 올바른 맞춤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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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 우리가 가진 것을 남에게 억지로 잃게 될때 '뺏기다? 뺐기다? 빼끼다?' 라는 표현을 쓴다. 그렇다면 뺏기다와 뺐기다중 올바른 맞춤법은 무엇일까? 항상 헷갈린다.

 

  올바른 맞춤법은 ㅅ이 하나 들어가는 '뺏기다'이다. '뺏기다'는 '빼앗기다'의 준말로

 

  1) 가진 것, 일이나 시간, 자격, 권리 등을 잃게 되거나

  2) 생각이나 마음이 사로잡힌 상태를 의미한다.

 

  '뺐기다(X)'는 아예 없는 단어라고 한다.

 

  그러므로 수동으로 표현할 때도 '뺏겼다'가 맞는 표현이다. 예시를 보면서 외워보자.

 

예시

1. 우리 학교 일진한테 돈을 뺏겼다.

2. 너랑 지금 그딴 이야기로 시간을 뺏기고 싶지 않아.

3. 친구놈한테 애인을 뺏겨서 복수를 다짐했다.

4. 최근 음악방송 직캠을 보고 아이유와 BTS에게 마음을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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