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와 결재의 차이점 및 구분법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많이들 헷갈려하는 단어가 바로 '결제'와 '결재'이다. 카드 결제? 카드 결재? 등 사용을 할 때마다 헷갈리기 일쑤다. 아래와 같이 네이버에 결제와 결재만 쳐봐도 글을 많이 쓰는 직업인 기자들조차 결제와 결재를 헷갈려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결재를 잘못 사용

결재와 결제를 혼용해서 사용

  기자들도 헷갈려하는 결제와 결재. 각각의 의미와 사용 예시는 아래와 같다.

 

1. 결제와 결재의 의미 및 사용 예시

 

1) 결제(決濟)

- 값을 치르는 것

- 현금, 신용카드, 상품권, 증권, 어음 등 돈을 지불하는 행위

- 결제 자금, 포인트로 결제 등

 

2) 결재(決裁)

- 회사나 조직 등에서 어떤 안건을 결정권자가 승인하는 것

- 품의, 신청서 등을 승인받는 것

- 결재 서류, 결재가 나다, 팀장님 결재부터 받으세요 등

 

  다음은 결제와 결재를 헷갈리지 않기 위한 구분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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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제와 결재 구분법

 

1) 결제'의 '제'는 濟(건널 제)로 '경제활동'의 '제'와 같은 한자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 '경제활동'을 위해 값을 치르는 것, 카드를 사용하는 것들은 결제라고 외우면 된다. '경제는 결제!'

 

2) 기타 구분법

  1번 구분법 외에도 온라인 상에는 위와 같은 구분법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참고하여 결제와 결재를 잘 구분해서 사용하도록 하자.